큐레이터의 아뜰리에, 일곱 번째 기획전 '건축무한육면각체'

2022.6.6 NEWS-문화뉴스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큐레이터의 아뜰리에가 일곱 번째 기획전 '건축무한육면각체'를 6월 24일까지 개최한다.

< 건축무한육면각체 >전은 건축 공간의 일부를 대상으로 삼아 심리적 공간을 구현한 김도균의 사진과, 서재정의 회화 작품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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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의 사진과 서재정의 회화로 구성한 "건축무한육면각체"

2022.6.2 NEWS-스피릿

큐레이터의 아뜰리에는 김도균·서재정 작가의 2인전 “건축무한육면각체”를 6월 2일 개막했다. “건축무한육면각체”전은 건축 공간의 일부를 대상으로 삼아 심리적 공간을 구현한 김도균의 사진과 서재정의 회화 작품으로 구성된다. 

전시 제목 "건축무한육면각체"는 작가 이상이 1932년 발표한 연작시 ‘건축무한육면각체’에서 가져왔다.

큐레이터의 아뜰리에 김소희 디렉터는 “연작시 ‘건축무한육면각체’를 전시 제목으로 삼은 것은 이상의 시가 실제 동경에 있는 미츠코시백화점 니혼바시 본점의 내부 형태를 잘 묘사했기 때문이며 이는 김도균과 서재정이 건축 공간을 실제 경험하고 각자의 매체의 특성을 바탕으로 시각화했다는 유사점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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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 숨쉴곳 만들고파…복합문화공간 연 유현준 교수

2022.5.9 NEWS-매일경제

"도시 속에서 문화로 숨쉴 수 있는 작은 공간 실험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스타 건축가이자 칼럼니스트인 유현준 홍익대 건축학과 교수(52)가 서울 강남구 영동고등학교 인근 소규모 상업빌딩과 빌라가 빽빽한 동네(도산대로 54길 27)에 소규모 복합문화공간(Plate2Place)을 열었다. '접시'처럼 작은 공간이이지만 사람이 모이고 잘 쓰여서 '장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만든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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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페넬로페의 직조(Penelope's Web) 기획전

2022.5.5 NEWS-한국일보

한국일보에 큐레이터의 아뜰리에의 외부기획 < 페넬로페의 직조(Penelope's Web > 전시가 소개되었다. 김진희, 이재용, 정세인, 최수영, 황규태 작가의 작업에 대한 내용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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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 새롭게 문 연 문화공간 'Plate2Place' 첫 전시 '페넬로페의 직조전'

2022.5.3 NEWS-한국일보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다양한 문학 작품(동화)에서 그려지고 있듯이 실과 바느질은 여성의 삶을 상징하는 도구이자 노동으로 인식되어 왔다. '페넬로페의 직조'는 페넬로페가 남편 오디세이의 귀향을 20년 동안 기다리면서 수많은 구혼자들의 요구를 지연시키기 위한 방편으로 낮에는 시아버지의 수의를 짰다가 밤에는 풀어버린 것으로, 그래서 '쉬이 끝나지 않는 일'을 은유하는 사례가 되었다.
홍익대 건축학과 유현준 교수가 서울 강남 도산대로에 새로 문을 여는 문화공간 'Plate2Place'의 첫 전시로 5월 6일(금)부터 6월 4일(토)까지 < 페넬로페의 직조 >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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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 지성과 감성 > '퓌시스Phusis; 식물의 사유'展

2022.4.5 NEWS-EBS

EBS 뉴스 < 지성과 감성 >에서 큐레이터의 아뜰리에의 < 퓌시스Phusis ; 식물의 사유 > 전시가 소개되었다. 김다혜, 이재용, 장석주 작가의 작업을 소개하며 김소희 큐레이터의 전시에 관한 인터뷰가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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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터의 아틀리에 '퓌시스Phusis; 식물의 사유'展

2022.3.14 NEWS-NEWSIS

서울 양천구 '큐레이터의 아틀리에'서 '퓌시스Phusis; 식물의 사유'전이 열렸다.

 '멈추지 않고 성장하는 존재'로서 자연의 원형적 모습을 통해 식물과 인간의 관계를 조명한다. 전시에는 김다혜, 이재용, 장석주 작가가 참여했다. 전시는 4월22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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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ator’s Atelier49, 아폴론의 화살(Apollo’s Arrow) 기획展

2021.03.28 NEWS-연합뉴스 TV
Curator’s Atelier49의 세 번째 기획 < 아폴론의 화살 >展이 열린다. 트로이 전쟁 중 그리스인을 벌하기 위해 화살을 쏘아 전염병을 퍼뜨린 아폴론의 일화(호메로스의 서사시 < 일리아스 >의 도입부)에서 전시 제목을 가져왔다. 이는 신화적 상상력을 빌려와 COVID-19 팬데믹이 동물의 서식지까지 침범해 생태계를 교란하고 생물 다양성을 파괴해온 인간에 대한 신의 벌이라는 것을 은유한다. 이번 기획을 통해 세상의 중심으로 자처하며 자연 환경을 마구 파괴해온 인간의 행위를 반추해보고자 하며, 나아가 바이러스로 인한 불안과 공포보다 더 치명적인 역병이라 할 수 있는 집단 이기주의와 타자를 의심하고 책임을 전가하는 인간의 본성을 성찰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전시는 다섯 작가의 사진작품 30여 점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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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이펙트'에 금융사도 아트페어를? 신한카드, 페어 개최

2021.06.03 NEWS-뉴스핌

이번 '더프리뷰 한남'에는 갤러리 스탠, 디스위켄드룸, 갤러리 이알디 등 신예 작가를 중점적으로 프로모션하는 설립 3~5년차의 갤러리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또 N/A(엔에이), 을지로 오브, d/p(디피), 중간지점 등 MZ세대 기획자들이 운영하는 신생공간들도 가세해 모두 32개의 갤러리가 페어에 참여한다. 이들은 128명 작가의 작품 700여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대부분의 작품이 시장에 처음 공개되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카드, MZ세대를 위한 아트페어 '더프리뷰 한남 with 신한카드' 개최

2021.06.02 NEWS-소믈리에타임즈

신한카드가 업계 최초로 ‘아트’ 사내벤처 ‘아트플러스(Art+)’를 출범하고, 첫 사업으로 아트페어 '더프리뷰 한남 with 신한카드(이하 < 더프리뷰 한남 >'을 개최한다. 이번 아트페어는 신한카드가 스폰서십을 맺고 있는 한남동 블루스퀘어 NEMO홀에서 6월 10일부터 2회차 (Part 1. 10~13일, Part 2. 17~20일)에 걸쳐 진행된다. 행사명 ‘더 프리뷰(The Preview)’는 신진 작가와 갤러리를 미리 보여주는 특별 무대이자 신한카드가 미술 시장에 진입하는 데뷔 무대임을 알리는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인간의 삶을 잇다…코로나 시대, 자연이 주는 울림

2021.03.28 NEWS-연합뉴스 TV

큐레이터의 아뜰리에에선 우리 사회와 식물의 공존을 살펴보는 사진전 '식물·사회'전을 마련했습니다.스쳐 지나쳤던 도심의 잡초는 데칼코마니 기법으로 화려하고 위용스러운 자태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알록달록한 사탕으로 재구성 한 민화 속의 모란꽃은 현대적이면서도 친근한 이미지로 시선을 끕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렌즈에 담긴 식물들의 모습은 그저 정적이고 연약한 존재가 아니라, 생동감 있는 생명의 힘을 보여줍니다. < 김소희/'큐레이터의 아뜰리에49' 디렉터 > "식물과 꽃들을 각자 고유의 시각으로 해석한 사진 작품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아름다운 현장들을 전시장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큐레이터의아뜰리에49 Curator's Atelier49 개관전시 < 예술가의 연필 >

2020.11.26 NEWS-월간사진예술

< 예술가의 연필 >전은 Curator's Atelier49(디렉터 김소희) 개관전시로써 < 예술가의 오브제 > 시리즈 중 첫 번째 전시이다. 예술가에게 연필은 영혼의 짝과 같다. 연필은 사소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것이 그려내는 예술의 세계는 넓고도 깊다. 이번 전시는 필기구로서의 기능 뿐 아니라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불러일으킨 연필의 의미를 돌아보고자 한다. 연필로 쓴 육필 원고, 연필을 찍은 사진, 연필로 그린 드로잉, 연필로 그린 건축 설계도, 연필로 기록한 아이디어 수첩 등과 함꼐 연필 관련 책, 연필 수집가의 연필들이 전시된다.

김훈의 원고, 승효상의 설계도…연필 고집하는 예술가들

2020.11.11 NEWS-서울신문

예술과 인문·사회학을 아우르는 전시 공간인 ‘큐레이터의 아틀리에49’가 개관전 ‘예술가의 연필’을 오는 12월 22일까지 연다. 작가 김훈의 ‘연필로 쓰기’에서 영감을 얻어 필기구로서의 기능뿐 아니라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불러일으킨 연필의 의미를 돌아보는 전시다. 김훈의 육필 원고와 책, 몽당연필이 소개되고, 승효상의 건축 철학이 시작된 건물인 수졸당의 건축 설계도와 모형이 자리한다. 부모님이 평생 쓰던 농기구를 연필로 그린 화가 김학량의 드로잉, 수많은 연필 선을 쌓아올려 검은 꽃을 그린 김은주의 회화, 일상의 소소한 사물에 독특한 존재감을 부여한 김수강의 연필 사진 등 예술가 10명의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